[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천시는 지난 26일 김봉기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장과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봉기 지부장의 아내 오경미 씨는 이날 일정상 기탁식에 참여하지 못하고,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임직원들이 김봉기 지부장과 함께 참석했다.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는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해마다 돼지고기 나눔 행사,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날 김봉기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김봉기 지부장은 “영천시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천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최기문 시장은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항상 이웃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적극 지원해주시는 김봉기 지부장 및 한돈협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하게 모아진 기금은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5 02: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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