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덕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랑해요, 영덕’ 색소폰예술단 동호회가 지역에서 출산 예정인 산모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지난 26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200만 원 상당의 마른미역 100박스를 기탁했다.‘사랑해요, 영덕’ 색소폰예술단은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왕성한 음악 활동과 함께 꾸준히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한편, 이번 기부는 ‘사랑해요, 영덕’ 색소폰예술단과 평소 친분이 있던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의 소개로 성사됐다. 영덕군은 기탁받은 미역을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출산 예정 산모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8-05 02: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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