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덕군은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들을 수집해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주민들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난 26일 개최했다.해당 행사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숲 가꾸기 자원조사단이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각 읍·면에서 독거노인이나 생계지원 대상자 등의 대상자를 신청받아 땔감이 전달된다.이날 행사엔 관내 40여 가구와 마을회관을 선정했으며, 대상자들이 대부분 고령인 점을 고려해 사용하기 알맞은 크기로 절단해 배부했다.황정기 산림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소외계층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본 행사가 숲 가꾸기 사업의 부산물을 처리해 산불을 예방하는 효과에다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도 기여하고 있어 꾸준하고 활발하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5 02: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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