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8 부터 9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두드림(DO Dream) 페스티벌’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기부로 두드림 페스티벌 행사 수익금은 여성자원활동센터에 지정 기탁돼 무의탁 독거 어르신들에게 반찬 봉사를 제공하고, 김장 김치 나눔 행사 진행에 사용된다. ‘두드림(DO Dream) 페스티벌’은 포항시 평생학습원이 시민들에게 학습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다양한 강좌 체험, 전시,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강사와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로 수익금을 조성했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두드림 페스티벌은 시민들과 함께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포항시는 매년 두드림 페스티벌 개최로 시민 참여형 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05 03: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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