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포항시 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5일 포항 철길숲 한터마당 일대에서 ‘우리의 관심으로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포항 만들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추방주간(11.25. 부터 12.1.)을 맞아 포항시 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 10개 기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스토킹·디지털성범죄 등 다변화되고 있는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공유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하고자 진행했다. ‘포항시 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는 지역 내 10개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상담소 및 시설로 구성된 단체로서 매년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교육 및 예방 홍보캠페인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경미 포항시 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장은 “일상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여성 폭력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이라며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서는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정책과 더불어 우리 모두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5 03: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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