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예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5일 저녁 7시 예천읍 달소반 공방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부모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 부모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자기 빚기로 키우는 부모의 소통법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자녀의 표현을 존중하는 대화법과 의사소통 기술을 익혀 가정 내 언어발달 촉진을 돕고 자녀에게 더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도자기를 빚는 재미있는 경험도 하고 언어가 서툴러 아이와 대화가 어려웠는데 자신감도 생겼다.”며 “앞으로 이런 교육을 더 많이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주정하 센터장은 “참여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을 느끼며, 계속해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언어발달과 가족들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5 04: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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