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회의실에서 멘토-멘티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멘토-멘티 이음프로그램’ 평가회를 개최했다.‘멘토-멘티 이음 프로그램’은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해 1388상담멘토지원단으로 위촉하고 위기청소년과 1대1 결연을 맺어 개인 상담, 학습, 문화, 생활 관리 지원 등 멘티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티들의 자아존중감 증진과 학업 성적 향상, 사회적 관계 확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특히 멘토들은 멘티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지원을 통해 멘티들은 학교생활과 일상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고 진로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갖게 됐다.이날 행사는 멘티 16명의 강점을 찾아 친절상, 씩씩상, 배려상 등 ‘강점상’을 수여하고, 우수멘토 시상, 멘토·멘티 소감발표, 마지막으로 함께 활동했던 영상을 시청하며 추억을 돌아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풍기중 3학년) 양은 “멘토 선생님은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옆에서 격려해 주었고, 덕분에 제 목표를 다시 세우고 도전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5 01: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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