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북구 구암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1월 25일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을 맞아 관내 겨울꽃 심기 및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힘썼다.이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해 구암동 인문학거리 및 주요 산책로 주변에 겨울 밀 500본을 심고,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손경호 구암동 새마을협의회장 및 김순교 부녀회장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길가에 심어놓은 겨울꽃을 보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주민들과 깨끗한 구암동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노연주 구암동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겨울꽃 심기 및 환경정비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장님 및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쾌적한 구암동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4 08: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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