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옥포읍은 옥포읍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 지난 25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라면 45박스(1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옥포읍 새마을회는 관내 저소득 가정과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휴경지에 직접 경작한 들깨 판매수익금으로 이번 성품을 마련했다. 기탁된 라면 45박스는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최태영 협의회장과 신점선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윤태영 옥포읍장은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기탁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새마을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4 0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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