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2024년 영천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식 행사’가 지난 24일 영천시민회관 및 광장에서 영천시기독교연합회 주최, 영천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영천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는 시민참여형 트리 문화축제로, 빛의 향연이 펼쳐져 경북과 영천을 대표하는 트리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중이다.이번 축제는 대형 트리와 메인 게이트, 다양한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민들의 휴식공간 조성과 함께, 그동안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희망과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문화축제로 구성됐다.또한, 영천시기독교연합회에서 200만원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으며, 성탄절을 맞아 기념예배와 찬송, 점등식 등의 풍성한 행사가 열려 관람객들이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트리 점등 기간은 내년 2월 15일까지 약 80일간이며, 매일 오후 5시에 점등하고 오전 8시에 소등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예수님의 사랑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고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달랠 수 있길 바라며, 근심은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평화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영천시도 소외된 이웃과 차별받는 이들이 없는지 살피고 도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5 00: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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