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천시는 지난 23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10회기 동안 역사탐험대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도전! 영천 역사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완산동 고분군, 청제비 등 역사 현장에서 배운 배경지식과 임란영천성수복대첩기념사업회에서 기획한 교재로 좀 더 정확하고 현실감 있는 역사학습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참여해 프로그램 모니터링, 행사 보조 활동을 진행했으며, O/X, 객관식, 주관식 등 영천 역사를 주제로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풀며 역사 지식을 겨뤘다. 도전 골든벨의 장원은 차지영(포은초 5) 학생이 차지했으며, 2위는 윤지인(포은초 5), 3위는 김서준(중앙초 3) 학생이 수상했다. 장원 차지영 학생은 “영천 역사 탐험 챌린지를 통해 배운 역사 지식이 골든벨 문제를 푸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영천에 살고 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정규정 임란영천성수복대첩기념사업회 회장은 “영천 출신임을 자랑스러워해도 될 만큼 우리 지역에는 대단한 역사 이야기와 인물이 많다”며 “오늘날 역사 배움의 현장에 있는 여러분들 역시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지역의 살아있는 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다양성의 시대를 대비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5 0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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