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엄재희 영해면장과 행복기동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상․하반기 사업 경과보고, 성금 모금 공유와 함께 민·관 협력사업을 통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대한 추진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행복기동대원들과의 협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및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용품, 기초푸드뱅크 물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전개했다.영해면행복기동대는 이·통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지역 밀착 자원봉사 인력으로 구성된 지역 사회 네트워크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엄재희 영해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기동대가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최종편집: 2025-08-05 0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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