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포항시는 김장 준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할 수 있도록 오는 28~29일 시청 광장에서 ‘김장철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장터는 36개의 지역 농가(가공업체)가 김장 주재료인 배추, 무, 젓갈을 비롯한 햅쌀, 햇과일, 가공품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믿을 수 있는 재료를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돈협회의 ‘돈떡돈떡, 매콤불고기, 돈가스, 떡갈비’ 무료 시식 행사와 장애인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김장담그기 체험도 진행한다.또한 이번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여한 농가는 150kg의 김치를 포항시 장애인복지회관에 전달함으로써 한 해 동안 장터를 찾아준 고객에 대한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할인 판매와 다양한 체험 등의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물가안정과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5 00: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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