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11월 22일‘긍정의 양육, 따뜻한 손길로 아이의 미래를 밝혀주세요’를 주제로 교육지원청 직원, 봉화경찰서, 학생자치참여위원이 참여하여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형태의 캠페인이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어 보이며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강조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가자들은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 물품과 자료를 배포했다. 아울러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 신고 방법(국번없이 112)을 안내하며,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4 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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