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성주군은 11월 22일, 성밖숲 우회도로 일원(성주읍 경산리 765-3번지) 왕벚나무 약 76주에 대해 가로수 시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비란 비료 성분(질소, 인산, 칼리질 등)을 토양에 공급하는 작업으로, 수세가 약해진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수목의 미세먼지 차단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대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해당 구간이 주민들이 산책하는 구간임을 고려해 잎에 약제를 살포하는 엽면시비 대신 땅에 박는 완효성 비료로 작업 예정이며, 비료의 효과가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토양에 산소를 주입하는 심토파쇄 작업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전상택 산림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가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가로수 관리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4 2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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