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강구중·정보고등학교는 대한손상예방협회(강사 배석주) 주최로 11월 22일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등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심정지환자의 특징, 119신고요령, 연령별 가슴압박시행술,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사례별 적절한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했고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김○○ 학생은 “오늘 받은 교육은 이전과 달리 익수 환자, 이물질을 삼킨 환자 등 실제 사례별로 생생하게 응급 상황을 점검해 볼 수 있었고, 심정지 상황에서는 가족이 아닌 119에 바로 신고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철규 교장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시작될 수 있다. 학교 내에서 부득이하게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강구 119 센터에서 소방대원이 오기 전까지 학생들 스스로 골든 타임을 지켜낼 수 있겠다는 확신을 심어 주는 기회가 되었다 .”고 심폐소생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4 22: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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