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구미시는 지난 21일 선산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선산출장소장, 시의원, 먹거리시민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먹거리시민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구미시 먹거리시민위원회는 지난해 출범한 푸드플랜 민관협치 기구로,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시민과 먹거리 관련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먹거리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먹거리 전문가 초청 강의를 통해 최근 먹거리 이슈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구미시의 먹거리 정책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위원들 간의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회의에서 “내년은 제2차 구미시 5개년 먹거리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시기다”라며 “민관협치를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도출하고, 구미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8-04 22: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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