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제1회 2024년 경북 다문화·가족센터 다문화가족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가족센터 주최로 도내 다문화·가족센터의 사업실적을 평가해 우수센터를 시상하고, 시군 센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역량 강화 및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개최됐다.이날 영천시가족센터가 우수사례로 발표한 ‘다함께 드림 클래스’는 임고면 거주 다문화·비다문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직접 찾아가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 및 미래 설계를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진행한 프로그램이며, 참여 아동 모두 사회성 척도 및 학교 적응 유연성 척도가 향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이은아 센터장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센터 종사자들의 노력과 영천시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다문화·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통합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경북도 내 21개 시군 가족센터를 대상으로 현장평가(60점) 및 우수사례 발표(40점)를 합산해 평가했으며, 부상으로 최우수 1팀 3백만원, 우수 2팀 2백만원을 수여한다.
최종편집: 2025-08-04 22: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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