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농소면은 지난 19일 김천시 가을철 산불대책기간(11월 1일 ~ 12월 31일)이 도래함에 따라 농소·율곡 의용소방대원, 산불감시원,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산불피해 최소화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해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했고, 산불예방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농소면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봉곡리까지 산불예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여 면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김성봉 면장은 “지난 50년간 국토녹화의 성공으로 만들어진 울창한 대한민국 산림은 다양한 공익기능을 선물로 주고 있다”라며, “올해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농소면민이 산불감시 파수꾼이 돼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농소면은 산불예방 결의대회 이후에도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산불위험요인 제거사업, 찾아가는 마을산불예방 교육 실시 등 산불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8-04 2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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