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10월 29일 취곡2리를 시작으로 내년도 참외 조수입 7,000억 달성의 첫걸음인 참외 접목을 하는 관내 농가에 방문하고 있다. 11월 19일, 참외 접목을 하는 농가(유서2리 유대종)에 방문하여 2025년 참외 농사 대박나기를 기원하고 접목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유대종 농가는 내년 3월 중순경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초이스꿀 참외 모종 16,000여개를 준비했으며, 인근 농가들과 품앗이로 협동하여 참외 접목을 진행했다.참외 접목은 한해 농사의 시작으로 튼튼한 뿌리가 될 호박과 열매가 수확될 참외 모종을 서로 붙이는 작업을 말하며, 매년 성주군 농가에서는 10월 중순부터 11월 하순까지 접목한 뒤, 11월 중순부터 12월 하순까지 정식한다.이날 참외 접목 농가를 방문한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접목한 참외 모종이 잘 성장하여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원하며, 이상기후·고령화·농업인구 감소 등 농업·농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정책을 차질없이 준비하여 참외조수입 7천억원, 농업소득 1조원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4 15: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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