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협력병원으로 지정된 문경제일병원과 함께 이달 21일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전 중 치매정밀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치매진단검사를 실시한다.치매안심센터에서는 협력의사의 상담을 통해 원스톱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진단검사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혈액검사, CT, MRI 등 감별검사도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실시하게 된다.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치매에 동반된 문제 증상을 개선시키는 것이 가능하여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수 있다.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의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해 상담·등록관리 외에도 치매검진사업,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쉼터 등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박애주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개인적,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애주기가 만60세 이상인 경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치매선별검사를 받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4 16: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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