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상주시는 올해 시범적으로 조성되었던 기후변화 적응화단에 식재되었던 선인장 3,453개를 중학교를 대상으로 나눔을 실시했다. 상주시 내에서 생산·활용·재활용하는 구조로, 중학생들의 반려식물로 키워질 예정이다.기후변화 적응화단에 식재된 선인장은 쑤안삼거리 교통섬, 낙양교, 상산교까지 총 3곳 도입됐으며, 다른 꽃모에 비해 관수량이 적고, 강한 햇빛을 견디기 때문에 유지관리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었다.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상주시에 처음으로 도입된 기후변화 적응화단의 주재료로 사용된 선인장을 학생들이 기르며, 기후위기에 대한 교육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함창중학교의 경우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개인 화분을 만들고, 학생들마다 반려식물의 이름을 짓는 등의 활동을 했으며, 이러한 청소년기의 반려식물 체험은 생활 속 식물 문화 조성과 정서적 안정에 큰 효과가 있다.
최종편집: 2025-08-04 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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