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수중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수중레저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수중레저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 소홀로 수중레저 활동자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영업중인 수중레저사업장을 점검했으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사업장 시설·기구·장비 관리 실태 점검 △항내 저속운항 유도 캠페인(항내 SLOW, NO WAKE ZONE) 홍보 △사업자 준수의무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또한, 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경비함정을 이용한 수중레저 주요 활동지의 순찰·점검을 강화하고 수중레저 개인 활동자,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수중레저활동 신고제도 및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수중레저 특별 안전관리를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 안전관리 노력과 안전한 수중레저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수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수중레저 활동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8-04 16:12:36
최신뉴스
123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코리아21뉴스주소 :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63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00450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5월 22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충현 청탁방지담당관 : 심충현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심충현e-mail : ckorea21@hanmail.netTel : 010-8695-9393 팩스 : 010-8695-9393
Copyright 코리아21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