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9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및 농촌 여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쌀 활용 생활과학 기술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의 우수성과 전통 식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한식디저트 전문가 ‘라플뢰르’ 민보라 대표를 초빙해 진행된다. 충분한 이론교육 후에는 교육생들이 가정에서 우리 쌀을 활용한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한식 전통 디저트(사과단자) 만들기’ 실습교육도 실시된다. 실습교육에서 만들어 볼 사과단자는 찹쌀로 만들어 속에 소를 넣고 꿀을 넣어 만드는 떡으로,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매력적인 전통 디저트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고,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방법을 습득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교육은 18일 유가읍부터 시작되어 논공, 현풍, 가창 등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군은 이번 교육이 농촌 여성 역량 강화와 역할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04 0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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