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영주시는 18일,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3월 말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장비 점검과 작업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빈틈없는 작업을 위해 제설 자재 사전 비축은 물론, 노후된 모래살포기와 삽날, 염수교반기를 전면 교체했다. 또한, 읍면동별 트랙터 142대와 1톤 트럭 추가임차를 완료했으며, 반구농공단지와 갈산 일반산업단지 인근 결빙 취약구간에는 자동염수 분사시설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지난 15일에는 건설과장을 비롯한 도로보수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작업반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폭설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해, 제설 장비를 탑재한 차량들이 계획된 노선을 점검하며 출동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훈련 결과, 제설 장비의 전반적인 가동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염수 분사장치 추가 설치와 노후 장비 교체 등 지속적인 제설작업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황규원 건설과장은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4 14: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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