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대구 중구는 중부소방서 인근 네거리와 큰장로 구간 사고다발지점에 보행자와 차량 간의 상호 안전을 증진하고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지점으로 교통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구에서는 중부소방서 인근 네거리`ㄷ`형태로 횡단보도가 설치돼 있는 곳에 횡단보도 1개를 추가해 우회하지 않고 사방으로 보행이 가능한`ㅁ`형태의 횡단보도를 조성했다. 또 교차로 모퉁이를 확장해 보행대기공간을 확보하고 무단횡단방지시설 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주말 주야간 및 평일 서문시장과 침장골목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이동 편의를 위해 큰장로 구간에 횡단보도 신설 5개소, 고원식 횡단보도 7개소를 확충해 시민들의 보행 편의와 교통 안전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 내 생활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통환경 조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안전한 도시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3 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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