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문경관광진흥공단, 영천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3공단 합동 시설물 교차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3공단 합동 시설물 교차점검은 경북도 내 세 공단의 협력 강화와 시설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점검 대상 시설은 각 공단별 2개소로 이루어졌다. 김천(사계절 썰매장, 실내체육관), 영천(한의마을,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문경(에코월드, 철로자전거 진남역) 총 6개의 시설을 교차점검했다.특히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실시했으며, 재난재해 상황 다양화에 따라 매년 중점 점검사안을 바꾸어 실시할 예정이다. 금번 점검에는 △건축, 소방, 전기, 기계 등의 설비점검과 유지보수의 적정성 △안전사고 위험 요소 △예방 활동의 적정성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각 공단은 점검 결과를 종합하여 상호 간의 개선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김재광 이사장은 “앞으로도 세 공단은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단 간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을 조성함과 더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4 10: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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