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김천시 부항면은 농번기에 농촌 일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우려고 복숭아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더운 날씨로 적과 작업은 쉽지 않았지만 인력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재배 농가를 생각하며 적과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농장주는 “면사무소 본연의 업무로도 바쁠 텐데 일손이 진정으로 필요한 곳에 직원들이 찾아주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박영돈 부항면장은 “직원들의 도움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농가의 요청이 있으면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4 09: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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