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울진군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간 다문화 20가정과 함께‘봄에 떠나는 가족여행’가족캠프를 실시했다.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생애별 통합지원모델 구축 사업으로 가족 형성기의 부부교육, 자녀양육 및 자녀교육, 가족캠프로 구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여행을 자주 경험하지 못했던 다문화가정이 부산 롯데월드 방문, 키자니아 체험을 통해 그동안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특히,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봄으로써 적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또한, 울진군 가족센터는 하반기에도 가족 캠프를 계획하고 있으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이장출 울진군 가족센터장은“이번 나들이로 일과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울진군 가족센터는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4 09: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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