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1뉴스=심충현기자]군위군에 고향사랑 기부 행렬이 이어져 군위를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2일 최동오 대표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5백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최동오 대표는 의흥면 출신으로 ˝군위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군위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동오 대표는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로 2015년에 군위군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이웃돕기 성금을 매년 100만 원씩 기탁한 바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군위군을 도울 수 있는 제도로 해당 기부금은 기금으로 적립되어 향후 군위군의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운용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손길을 더해주신 최동오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4 0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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